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에의 감사
2004년 1월 24일
앞에서
이미 묵상했던 말씀에서 우리는 자제력을 잃고 성을 건설하고 하늘까지 이르는 높은 바벨 탑을 짓고자 하는 우매한 인간들에
대해 묵상해 보았다.
이와 비교하여 오늘 말씀은 정반대되는 사람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오늘 말씀에서 갖은 궁지에 처한 인간을 보게 된다. 이들은 오랜 세월동안 사막 가운데서 길을 잃고,
쉬지도 않고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다. 마침내 하나님은 이들을 성으로 인도하시고 방황을 끝내게
하신다. 이들은 불손의 성을 짓지 않고, 친절하게 안식처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굳게 진정으로 신뢰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답할 것은 단지 한 가지다: 감사, 즉 지나칠 정도의 감사가 그것이다. 이에 대해 "주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들에게 베푸신 주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하고
8장에서 다윗은 노래하고 있다. 이 말씀이야말로 우리의 시야를 활짝 넓힌다. 왜냐하면 여기 말하는 '사람들'에 우리 자신도 속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며 ,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초청받은 것이다.
그렇다! 믿는 자의 삶은 하나님을 잊고 그로부터 멀어져서 우매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하나님에게 감사할 제목을 새로이 발견하고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을 새로이 찾는 하루가 되시길 .... 좋은 주말 되세요! 샬~~~롬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시편
107 :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