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
2004년 1월 10일
더
이상 어리석을 수는 없다. 우리가 우리 자신이 현명하고 깨우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세상을 이미 훤히 꿰뚫어 본다고 생각하며 진리를 왜곡시킨다.
우리는
인간을 모든 사물의 척도로써 격상시키고, 마치 하나님이 보잘것 없는 것인 양 행동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인간화 시킴과 동시에 역으로 인간을 신격화한다. 우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악한 것을 다 행하면서도,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분의 조치가 없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러한 결과는 곧 허상을 쫓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헛되고 썩어질 것을 쫓는 자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그에겐 없다. 그는 파멸하며, 방황하여 결국은 되돌아 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처할 것이다.
하나님만이 영생에 이르는 길이다. 우리의 삶은 온전히 하나님의 손길에 달렸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단순히 창조물일 뿐이다. 우리가 창조물이 아닌 것처럼 우리의 삶을 영위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완전히 멍청한 짓인 것이다.
한주간 동안 우리가 피조물이라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영광과 썩어질 세상의 영광과 바꾸지 않았는지 뒤돌아보시길..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 1: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