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간절한 기도가 필요할 때

2004년 1월 21일

    사람들이 아주 엄청난 업적을 이루게 되면,  우리는 아주 경이롭게 여겨지게 된다.  우리는 이들을 인정하고 경탄을 아끼지 않는다.   하나님 역시 이러한 인간의 업적에 대해 기뻐하신다. 하지만 인간이 자신들의 업적으로 하나님을 잊거나, 스스로 하나님의 역할을 하기를 원하거나,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없어지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게 된다.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위험에 직면해 있고, 우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 바벨탑 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이에 대한 한가지 좋은 성경의 진술이다. 인간이 도를 지나칠 정도까지 가게되면, 그때는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게 되며 마침내 개입하시어서 인간이 최종적인 멸망에 빠져들기 전에 보호하신다.

     인간이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고자 하는 시도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 스스로 권력을 표명하며 갈망하는 통일조차도 우리는 얻지 못한다. 인간은 혼돈, 갈등 그리고 부조화 속에서 살아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이러한 것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그렇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 고백이어야 한다.
   새해에 바벨탑과 같은 원대한 계획을 하셨습니까? 그 계획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나님에게 간절히 기도하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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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성 사람들이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 : 4)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