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2004년 2월 1일
우리의
시야를 또 다음 목표까지 이르도록 우리가 계속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것은 우리 삶을 계속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가 목표하는 것에 이르면 또 다음 목표를 위해서 나아가야
한다. 뼈아픈 경험으로 궤도에서 벗어나게 되면, 우리는 갑자기 이런 목표가 일시적인 것임을 발견하며 우리의 추구 자체가
의문에 봉착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고 있었는가?' 하고 말이다
시편
63편에서 다윗은 단순히 어떤 것, 단순히 곤경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추구하지않는다. 이 고백을 하는 순간 다윗은 자신의 목표에
도달했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것에서 확실한 결정을 한 것 같이 보인다. "주는 내가 찾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하고
말이다.
모든
인간은 단지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삶의 갈증 아래서 구조요청을 애타게 부르짖고 있다. 그런데 이런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어떤 답을 하실까? 하나님이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우리가 그를 찾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갈증이 멈춰지도록 애타게 갈망하면서 기다리신다.
오늘은
주의 날입니다. 교회로 나아가서 우리가 찾고 추구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 발아래 내려놓고 겸손히 기도하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 63,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