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함께 고난도 기꺼이 받아야 할 그리스도인

2004년 2월 3일

      우리는 더이상 죄와 죽음의 종이 아니다. 우리는 모든 권리를 가지고 하나님이 거하는 집에 거하는 후사가 된 것이다. 예수를 통해 죄에서 자유롭게 되어 더이상 악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봉사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이다. 우리는 더이상 세상의 외부사정에 의해 가해지는 강제에 따라 행동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우리는 행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인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충만한 삶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상속자로서 상속의 짐조차도 감수해야 한다. 이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상속을 포기하기도 한다. 이 짐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도 포함된다. 종종 그리스도인의 삶에 드러나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이 우리와 그리 만족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적인 문제로 고난받게 되면, 우리는 홀로가 아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고난을 받으신다. 그는 우리 가운데 계시며, 자신의 십자가 상의 죽음이 끝이 아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 바로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확신을 성령을 통해서 주신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계신 곳,  즉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할 것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찬양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당해야 하는 고난을 우리는 항상 가지고 있으며, 오늘도 당장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이 그리스도인으로 받을 영광을 위해서라 고백하며, 이 고통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한 주간 되시길 .....
샬~~~롬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롬 8, 17)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