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창조물을 견고히 지키실 하나님
2004년 12월 12일
이 환호하는 승전가로부터 오늘날 우리는 적어도 한가지 사실은 구분이 된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숨겨지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증명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환호의 노래는 완전히 다르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권능을 곳곳에서 알아차린다.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33절) "그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 능력이 하늘에 있도다"
(34절)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
(29절) "구스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그 손을 신속히 들리로다"
(31절 )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근본적인 자연과 역사의 원동력으로 파악한다. 곳곳마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와 마주친다.
그 때문에 그는 놀람과 동시에 기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전제군주처럼 임의로 통치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축복과 노아의 홍수사건 이후, 시내산에서의 계시에서 그리고 광야 40년 이주에서 인류를 위해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속에서 세상의 구원을 완전하게 한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은혜를 선물로 주신다.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에게
자주 저항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그 때문에 우리는 시편을 통해 기도한다.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은혜로우신 권능을
믿음이 연약한 우리 세계에 나타내 보이소서! 최고 권능자로서 당신을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묵상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창조하신 것과 행하신 일들이 견고히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희망이 담겨 있음을
봅니다. 파괴와 저주의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창조물 지키시며, 사랑으로써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세번째 강림절 촛불이 켜집니다. 우리는 오로지 그분에게 찬양을 돌릴 수 있을 뿐입니다.
샬~~~롬
시 68, 25-36, 마 11,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