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 속한 사람같이

2004년 5월 29일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교회를 새로이 다시 방문하고자 준비하고 있었다. 바울은 그를 몹시 괴롭히는 반대자들과 논쟁했다. 그들은 바울의 사도적 권위까지 의심할 뿐만 아니라, 바울의 그리스도인 됨을 조소했다. 바울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반론의 능력을 동원하여 싸웠다.
   바울은 성령의 이끌림으로 그의 생각을 가다듬었다. 이렇게 바울은 아주 경건하게 반론해서 유용한 반론들이 폭로되지 않도록 했다. 각종 판단들은 종종 첨예화되고 몰인정할 수가 있다. 한사람이 이것을 자기 책임으로 느끼는 것은 사도 바울의 권한에 속하게 된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하게 된다.

    믿음을 부인하는 것보다 더 맘을 상하게 하는 것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확신은 제삼자가 왈가불가할 일이 아니다. 그 반대이다. 성령은 현격하게 다른 활동 안에서 나타날 뿐 아니라, 성령을 인지하고자 하는 사람의 갈급한 가운데서도 역시 나타난다.
     우리가 주안에서 세례를 받았다 함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그 길을 따라 살고자 함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이기고 그리스도 예수께 복종시키는 삶이라고 고백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길을 묵묵히 가시길 ..... 샬~~~롬

  고후 10, 1 -11,   요일  2, 18 -29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