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2004년 5월 23일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고 이 세상에서 말할 권리가 있는 모든 것 위에 놓을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말할 자유가 아직 우리에게 있는가?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이 하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게 불을 붙이고 있는가? 우리의 그리스도인 됨됨이가 별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우려가 된다.
    확실히 우리는 처음 믿을 때보다 퇴각한 상태에 있다. 여기 저기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하는 일에 대해서 목소리 높여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하신 일과  지금 하시고 있는 일에 대해 아주 드물게 이야기 한다.  즉 하나님은 포괄적으로 단지 우리 삶의 일부분 일 뿐이지, 중심은 아닌 것이다.

    그런데 오늘 시편 말씀은 아주 다르다. 시편 기자는 유일 무이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다. 그는 이것으로 압도당하여 더이상 마음의 평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윗은 누가 홀로 위대하며, 홀로 찬양을 받으며 그리고 모든 다른 신과 우상들보다 누구를 더 두려워해야 하는지를 고백해야만 했다. 주님이신 하나님, 그는 경쟁자가 없으시다. 이 사실은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원래의 신앙고백이다.  전통을 보호하는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삶을 주셨고 영원토록 정하여 구원한 그를 찬양해야 한다.
    그가 도대체 누군지 묻고 싶습니까? 그는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성령으로 오시어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 그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고백합니다. 목요일 승천하셨던 예수님은 약속하신대로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성령으로 다시 우리에게 불같이 내려 오셨습니다. 이 신앙고백으로 복된 주일 되시길 ......  샬~~~롬

  고후 7, 2 - 16,   사  32, 1 -8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