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생활을 통해 얻는 기쁨과 풍요로움

2004년 5월 28일

     초대 교회에서는 설교 이외에도 동시에 구제봉사가 함께 있었다. 바울은 애초부터 자립적인 전도활동을 시작했던 것이 아니다.  바울은 어려운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자신의 교회에서 모았다. 이런 일들을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과 미리 협약을 했었다.
   바울과 바울이 세웠던 교회들은 믿음이 우리를 돕게하는 구제 사업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해당되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즉, 돕는 사람 스스로도 감동하는 행복한 경험들을 했었다. 그들의 헌금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이지, 거부감이 가득찬 요구가 아니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7절)라고 쓰고 있다.

    도움은 도움을 받는 자와 돕는 자는 물론 이 도움을 지켜보는 사람까지도 결속시킨다. 이들 모두는 하나님 안에 성공한 일에 대해 감사하는 것에 일체가 된다.  우리가 매주일 예배마다 헌금 생활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로써 믿는 동역자들끼리 한 공동체가 되며 하나님에 대한 감사도 또한 하나가 된다.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헌금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그리고 모든 일에서 부요하게 하시므로, 우리는 후하게 헌금을 하는 생활을 한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감사에서 우러나와 기쁜 마음으로 헌금 생활이 되어야 함을 믿습니다. 샬~~~롬

  고후 9, 6 -15,   히  13, 1 -9b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