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에 부를 그리스도인의 찬양
2006년 3월 21일
긴
요한 계시록을 읽으면서 이 책이야말로 "위로의 책"이란 사실을 아직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면, 이제 오늘
묵상말씀을 통해 의심할 여지도 없이 분명해질 것이다. 전 세계 모든 문화권에서 혼인잔치가 기쁨의 잔치라는 것은 혼인
잔치 모습이 스스로 말해주고 있다.
어느 결혼식장이나 신부는 화려한 중심인물이다.
성경에서 결혼식과 구원의 때는 처음부터 결부되어 있다 ."신부"와 "어린양의 결혼식"은
전 세계에 있는 예수님의 교회를 위해서 중요하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세계사와
기독공동체의 운명을 화려한 목적지로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며, 세상의 혼란이
이것을 결코 변경시키지 못한다.
비록
오늘날 전혀 이러한 현상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분명하다.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모든 것이 결혼식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기쁨을 잃지 말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세상의 마지막 날에
부를 위대한 찬양을 한번씩 연습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마지막날의 찬양"을 연습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일일 것입니다. 예수님이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현재 서 있는 자리에서
촛불을 밝혀 어둠을 밝히는 것일 것입니다. "땅 끝까지 전하라"고 하신 계명을 실천하며, 미미하고
보잘 것 없는 빛으로도 어둠을 밝히는 보잘 것 없는 일이, 그날에 우리가 부를 찬양을 연습하는 것이라고 고백해 봅니다. 주안에서
쉼없이 움직이며 할렐루야로 찬양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계 19, 1- 10, 막
13, 9 - 20 (지난 묵상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