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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 누가 우리를 실제로 도울까?

2006년 3월  15일

     비참한 결말의 연쇄 사건은 지구 위에 쏟아지게 될 일곱번째 대접으로 끝을 맺게 된다. 계속해서 한 대접씩 위에다 쏟아질수록 더 심한 파괴가 더해진다.  이때 하늘에서 "다 되었다"고 하는 한음성이 들린다.
    마지막으로 번개와 천둥이 이 생지옥 같은 상태를 종결한다. 이후에 결과가 무엇인가?  이해 - 깨달음 - 귀의가 그 결과인가?  결코 믿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에 대한 분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 뒤따른다. 우리 인간을 이성적으로 되도록 하는 다른 가능성이 아직도 있단 말인가? 명백하게 말하자면, 더 이상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위의 결과를 느끼도록 하시는 동안, 희망이 함께 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우리가 이성적으로 되기에는 실제 충분치 못하다.

    우리를 흔들어 깨우시고 하나님의 분노 아래 자신이 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먼저 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판을 극복하게 될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연단의 한 방편으로 의도적으로 사용하시는 분일까? 그렇지만 않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세밀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심지어 죽음의 깊은 늪 속에 우리가 처해 있을지라도, 우리 가까이서 위로하시고 강한 팔로 지키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시다. 이런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확신과 성령에 이끌림 받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계 16,  17 - 21,  잠 29,  18 - 25  (지난 묵상링크)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32장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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