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키시는 소망의 하나님

2004년 4월 29일

    바울은 서서히 오늘 말씀으로 로마서의 끝을 맺는다. 언젠가는 온 마음으로 쓴 편지를 받게되고 이렇게 되면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바울의 편지는 그의 손을 떠나 독자를 감동시킬 것이다. 이것을 위해 성령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오늘날 처럼이나 그 당시에도 성령은 전 성경을 통해 활동한다.
    구약성경의 인용이 울려퍼지고, 이것은 바울의 다양한 경험을 확인한다. 그 당시에 이방인이었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들의 희망을 하나님에게 둔다.  왜 그랬을까?   그들은 예수님의 본을 받아 서로서로 봉사하는 자가 된 그리스도인들을 유심히 지켜 보았다. 이것이 그들에게 기쁨과 평강을 위한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들은 우리 가운데서 읽으며, 우리를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용한다. 얼마나 중요한 사명이며 동시에 또 얼마나 큰 가능성인가? 은둔의 시간들은 도움이 되지만, 기쁨과 평강으로 충만함은 받아들이는 공동생활과 용서하는 새로운 시작 가운데 완성된다. 소망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마침내는  목적하는 곳에 함께 하실 것이다.
   축복으로 된 오늘 본문 말씀으로 바울은 로마서의 교리편과 실천편을 결론 짓고 있습니다.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그 축복의 완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은 믿는 모든 자에게 모두 유효한 것이며,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샬~~~롬

  롬 15, 7-13,    요 17, 9 -19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