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간에 강건함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
2004년 11월 13일
열두
제자들이 길을 나섰다. 예수님의 명을 받고 그들은 선교 여행 중에 있다. 그들의 설교와 행위로 인간들에게
넘치는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자애로우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제자들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동시에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초청했다. 이 만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자유롭게 되었다. 제자들은 사람들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귀신들로부터 해방시켰다. 그들은 아픈 사람을 어루만지고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쳤다.
이렇게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이 축복으로서 입증된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부재한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얻었고 또한
그들의 육체적인 질병에서 치유함을 경험했다. 현대적인 의미로 말하자면, 사람들은 영육 간에 온전한 도움을 받았던
것이다.
영혼과
육체는 하나님께 똑같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의 전파와 아프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일은 떨어질수 없이 함께 속해 있으며, 두가지 다 똑같은
복음이다.
우리가
미래에 있을 영혼 구제만을 너무 강조하기 때문에, 복음이 현재 바로 이 자리에서 체험되도록 하는데 역부족을 느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즉 복음이 전해지면 하나님 사랑을 체험을 하며, 영적인 체험은 물론 육적인 체험도 동시에 하게되는 것입니다.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우리 이웃의 강건함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날들이 되시길..... 샬~~~롬
막 6, 7-13, 요 18, 19-24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막 6, 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