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
2004년 6월 12일
베드로가 편지를 보내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 스스로 아예 새 사람으로 느끼고 있었다. 이들의 삶은 복음을 만남으로써 완전히 변화되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여전히 복음을 통해 결정적으로 삶이 변화된 사람들을 만난다.
예수님을
통하여 이들은 알코올에서 자유롭게 되고, 깨어진 가정을 다시 회복하게 되었으며 또는 자신들의 중병이 기도를
통해 나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절대로 과거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어디에서
끌어내셨는지 이들은 너무나 분명하게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충격적인 체험을 하지 않았다. 이전이나 이후에도 전혀 확실하게 인식하지도 못한 채로,
거의 의식하지도 못하고 믿게 된 경우이다. 양자 모두가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사실에 대해 우리는 모두
자문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더라면, 우리에게 무엇이 지금보다 구체적으로 다른지? 무엇을 우리가
할 수 없었던지? 믿음이 우리에게서 어떤 안목을 열어주었는지? 우리가 이러한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아주
많은 시간을 두고서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예수님에게 영광을
주셨으니, 우리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소망가운데 즐거운 주말되시길.... 샬~~~롬
벧전 1, 17-21 고전 15, 50 -57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 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