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의 생명과 삶을 결정하는가?
2006년 2월 19일
누가 우리 운명을 손에 쥐고 있으며, 마지막 날에 누가 우리 인생의 가치를 결정할 수 있을까? 오늘 시편은 이 질문에 "아무도
자신의 인생의 성공 여부를 자신의 능력으로 보장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은 해가 뜨는 곳과 지는 곳이며, "남쪽"의 사막과 "북쪽"의 산악들이
놓여있다.
여기서 네 방향은 인간의 제한된 좁은 시야를 묘사하고 있다. 한번도 우리 삶의 시야 내에서 모든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었던 적이 없다. 하지만 인간의 시야 넓이는 영원에 비하면 너무나도 좁디 좁은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시며,
하나님의
실제가 우리의 협소한 공간을 붕괴시키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최후에 심판의 말씀을 하실 것이며, 하나님 손 안에 성공과 실패가 달려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신 사실에 우리의 소망을 전적으로
두어야
한다. 주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영원한 가치를 부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권고로 우리를 이끄시고
마지막 날까지 신실하게 인도하신다.
인간은 세상을 살면서, "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바꿀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수없이 던지게 됩니다. 우리 인생에서 근본적인 이런 질문은
단지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풀려지게 됩니다. 우리의 존재는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손 안에 있으며,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속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 38 -39)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